그리고 위로 Healing and Comfort
최형경 Hyung Kyung Chio
일상 속 미완(未完)의 기억 그리고 치유와 위로를 전한다.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폭폭한 종이의 질감으로 시각, 촉각, 그리고 마음으로까지 포근함이 전해지는 사진집이다.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기록을 한 것이 아니라, 위로를 받고 있었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 공간, 그리고 그 오후의 공기마저도 나를 위로하고 있었다. 힘내라고, 혼자가 아니라고, 그리고 살아가라고, 그리고 더 열심히 살아가라고… – 작가노트 중에서
Conveying incomplete memories in everyday life, healing, and comfort.
From the subject material to the very choice of paper used for this book, this collection of photographs offers visual, tactile, and psychological comfort.
Once I finished shooting, I realized that I was not documenting but being comforted. By the people around me, my surroundings, even the air of that afternoon was comforting me. It was telling me to cheer up, that I was not alone, that I had to live, and to try harder… – From the Artist’s Notes
Dimension 165 x 210 mm / Page 96 / Hard cover Full-color
Published by IANNBOOKS / June,2011
ISBN 978-89-966453-1-3 / Price 16,000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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